중랑구, 응답소 현장민원 4년 연속 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서울시에서 평가하는 ‘2014.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 이로써 중랑구는 지난 2011년부터 4년 연속 우수구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4.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실적 평가’는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프로그램 시스템을 활용해 연중 상시 평가가 이뤄진 ▲응답소 현장민원 처리 실태, 신고건수 및 구성인원수 등을 상대적으로 평가한 ▲현장민원 살피미 운영실적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실적에 대해 서면으로 평가한 ▲참여 노력도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구는 그동안 구민들이 주변에서 겪고 있는 각종 주민 불편 사항인 불법주정차 단속, 보안등 고장 신고, 도로불편사항 정비, 쓰레기 무단 투기 신고 등 12개 분야, 67개 민원사항에 대해 월 2200건 내외의 많은 건수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민 불편 사항을 처리했다.특히 일회성 일 처리가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꾸준히 관리했으며, 담당자들을 위한 간담회 등을 개최해 직원 사기 진작에도 힘써 왔다.현장민원 처리에 적극 앞장서온 도로과 정무홍 주무관은 “현장 업무가 어렵고 고되지만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도움이 돼 힘들어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중랑구 성문식 감사담당관은 “이번 평가는 구민을 위한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불편 사항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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