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3일 AJ렌터카에 대해 자동차세 인상 가능성과 관련해 현안대로 통과 가능성이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렌터카에 대한 자동차세 인상안이 관련 법령 개정과 주무 부처와의 협의 등으로 기존 안으로 통과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최 연구원은 "2000cc 기준으로 월 납부액이 대당 3만~4만원 추가되는 수준으로 대부분 비중을 차지하는 법인 장기렌터카의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며 "볼륨 경쟁력을 바탕으로 렌탈료에 가격 전가도 가능해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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