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가 말레이시아 오픈기념 2AM 팬사인회를 열었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달콤커피(dal.komm COFFEE)가 지난 29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다만사라 업타운점에서 최병우 대표와 파트너사인 델막스 홀딩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식을 열고 인기가수 2AM의 팬사인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콤커피 관계자 및 말레이시아 주요 언론매체, 그리고 2AM의 현지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오픈 기념식, 테이프커팅, 2AM의 팬사인회와 사진촬영, 인터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병우 대표는 “커피와 한류문화, 음악콘텐츠가 결합한 달콤커피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엔터테인먼트를 보고, 음악을 듣고, 커피를 마시는 새로운 컨셉의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이번에 2AM을 초청해 팬사인회를 가진것도 한류 콘텐츠와 라이브 공연 등이 차별화 됐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엔터테인먼트와 커피라는 컨셉을 강화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 연예인의 베란다 라이브 콘서트를 비롯한 현지 유명 가수들의 라이브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또 국내 베스트셀러 음료인 ‘허니몽’의 세계화 뿐만 아니라 현지화된 음료와 빙수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컨셉과 메뉴를 바탕으로 달콤커피만의 카페문화를 전파해 나가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달콤커피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다만사라(Damansara)점, 아이오아이(IOI City Mall) 쇼핑몰점, 디펄스(D’Pulze) 쇼핑몰점 등 글로벌 1, 2, 3호점의 성공적인 런칭과 함께, 향후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으로 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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