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오프라인 사업 확대…첫 직영점 오픈'

슈피겐 영등포직영점 오픈

영등포 유통상가에 단독매장 오픈…소비자 접점 확대·오프라인 유통채널 강화[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슈피겐코리아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유통의 중심지인 영등포 유통상가에 첫 직영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사업과 유통채널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번 매장은 쇼룸 형태로 슈피겐의 전 제품 라인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도 운영된다. 최신 스마트폰 케이스와 백팩, 보조배터리, 이어폰 등 슈피겐의 모바일 액세서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장 내 전문가를 통해 제품 설명을 듣거나 상담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필름지 부착이나 제품 교환 등 다양한 서비스 역시 제공된다.슈피겐은 첫 직영점으로 오픈한 영등포 유통상가 매장을 통해 대량 주문과 판매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매장에서는 향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루 7시까지다.국봉환 슈피겐 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직영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슈피겐 제품은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비롯해 G마켓, 옥션, 애플 스토어(APR), 삼성디지털프라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교보문고 핫트랙스, 티월드&컨시어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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