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제11회 웹어워드코리아' 유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웹어워드코리아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우수 웹사이트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새로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PC 및 모바일 기반 웹사이트들을 평가하며 디자인, UI, 기술, 컨텐츠 등 웹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심사한 결과에 따라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한다.현대그린푸드는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채널 환경에도 이용 가능한 반응형웹을 구축했으며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어 업계 최초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기능 등 쌍방향으로 소통 가능한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60개 이상의 언어 번역 기능을 제공해 외국인들이 쉽게 정보를 인지할 수 있게 만들었다. 현대그린푸드의 다양한 사업을 빠르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컨텐츠로 전면 개편한 것도 특징이다.여기에 업계에선 처음으로 별도 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지원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외국인들도 입사 지원할 수 있는 해외 채용을 신설했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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