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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시하지마"…직장상사 흉기로 찌른 40대 男 구속[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자신을 괴롭히고 무시한다며 직장 상사를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1일 충남 서산경찰서가 말다툼 끝에 직장 상사를 흉기로 찌른 일용직 근로자 유모(45)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유씨는 지난 28일 오전 6시5분쯤 서산 동문동 우체국 인근 한 인력사무소 앞에서 회사 팀장인 이모(55)씨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이씨의 복부를 1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서울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유씨는 평소에 이씨가 자신을 괴롭히는 등 무시를 당한 것에 분노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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