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 개최

▲배달의민족이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을 개최한다.

-인기업소상 등 본상 3개 부문, 청결상 등 특별상 5개 부문 시상[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올 한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린 업소에게 시상하는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을 오는 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 대연회장에서 개최한다.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은 본상 3개 부문, 특별상 5개 부문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뉜다. 본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주문을 받은 업소에게 수여하는 인기업소상 ▲리뷰 관리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업소에게 수여하는 커뮤니케이션상 ▲주문 취소 없이 모든 주문을 소화해낸 업소에게 수여하는 신뢰의 배달상 부문으로 나뉜다. 특별상은 업소를 직접 방문 관리하는 영업 매니저들의 추천으로 뽑는 상이다. 실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해 온 이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상으로 ▲청결상(업소 위생을 특별 관리하는 업소) ▲슈퍼맨상(혼자서 주문, 주방, 배달까지 책임지는 업소) ▲아이디어상(배달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준 업소) ▲센스상(재치 있는 댓글로 고객의 사랑을 받은 업소) ▲죽마고우상(배달의민족과 가장 오랜 기간 함께 한 업소) 등이 있다. 수상 업소에게는 배달의민족이 특별 제작한 메달과 상장이 주어지며 배달의민족 내 업소 명에 배달대상 수상 업소임을 알리는 특별 뱃지가 달린다. 그 밖에 배달대상 인증 스티커와 업주의 사진으로 특별 제작한 포스터도 증정한다.시상식은 오는 8일 오전 10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 클래식 500’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봉진 배달의민족 대표를 비롯해 현장에서 함께 했던 영업 매니저들도 참석한다. 김 대표는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은 올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배달해주신 사장님들께 드리는 감사의 인사”라며 “모든 사장님들께 상이 돌아가진 못하지만 한 분 한 분마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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