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U-어르신돌보미센터에서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11월 정기교육을 개최했다.<br />
"겨울철 노인건강관리·화재예방 교육 및 혈압계 전달식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U-어르신돌보미센터에서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11월 정기교육을 개최했다.시는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매월 넷째 주에 생활관리사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은 겨울철 노인건강관리와 화재예방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홀로 사는 노인분들을 돌보는 생활관리사들의 활동사례 중 보람을 느꼈던 점과 힘들었던 점 등을 이야기함으로써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노인기본·응급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욕구에 따라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긴급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복지과 박말례 과장은 “홀로 사는 노인 1,490명을 대상으로 안전과 응급확인을 책임지고 있는 생활관리사들의 아름다운 노고를 격려하고, 홀로 사는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휴대용 혈압계 33개를 전달하면서 겨울철 노인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노인기본·응급돌봄서비스를 원하시는 독거노인 가구에서는 광양시 U-어르신돌보미센터(797-6889)으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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