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현기자
자동화기기 캄보디아어 지원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국민은행을 거래하고 있는 캄보디아 고객은 입금, 출금, 계좌송금 등 간단한 거래부터 해외송금, 신용카드, 해외거래까지 한국에서의 필수 금융거래를 모국어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서비스(공항지급/해외송금)와 더불어 이번 자동화기기 캄보디아어 지원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고용허가제로 국내에 입국한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가 보다 편리하게 국민은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체류 외국인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제고를 위해 외국인전용 KB WELCOME SERVICE를 확대하고 에버랜드 상시 할인서비스(에버랜드 35%, 캐리비안베이 25%)등 금융 및 비금융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