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제233회 순천사랑아카데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27일 오후2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순천사랑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소통과 공감’의 시대라는 현대사회에서 흔히 벌어지는 실수와 이해를 통해 나와 가정, 사회에서 소통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또한 항상 나 자신부터 경청하고 ,존중하고, 칭찬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변화의 주체는 바로 ‘나’임을 강조할 예정이다.한국가정문화 연구소 김대현 소장은 황금알, 동치미, 신세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중이며, 상대의 마음을 얻고 교감할 수 있는 가정 내 소통의 기술 등을 강사 특유의 입담과 재치 있는 화법으로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소통의 기술을 배우고, 가정의 소통뿐만 아니라 이웃들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행복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순천사랑아카데미는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에 진행되며, 기존 단순 흥미위주의 교양 강좌와는 달리 차원 높은 문화예술, 인문학, 환경,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시민의 지적욕구 충족은 물론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