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25일 교내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유엔미래보고서 2040'의 저자로 알려진 박 대표는 서울여대 학생들에게 '미래는 어떻게 변해가는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박 대표는 강의 서두에서 "미래는 아이디어 싸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미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미래에 있을 주요 변화로 '3D 프린터의 확산' '자동화' '사물인터넷에 의한 네트워크' 등을 꼽았다. 그는 "이로 인해 각광받는 일자리와 사라지는 일자리가 생겨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잘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박 대표는 "미래를 공부하면 미래가 어디로 흘러갈지 예측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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