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슈퍼컴퓨터 이용해 태양 자기장 유형 분석
▲태양 자기장 고리.[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강하면서 약하다.자기장을 뿜으면.태양풍이 뻗는다. <hr/>태양 표면 아래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자기장은 태양풍에 큰 영향을 끼친다. 나사와 대학의 연구팀이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고성능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태양 자기장의 유형을 분석했다. 태양 자기장 고리는 태양의 외부 온도를 뜨겁게 하는 것은 물론 흑점과 플레어를 만든다. 슈퍼컴퓨터 분석결과 태양 자기장 고리는 강한 것과 약한 것이 섞여 있었다. 파란색으로 표시되는 약한 것에서 부터 빨간색을 띠는 강한 것까지 다양했다. 이번 분석 작업에는 '플레이아데스(Pleiades)' 슈퍼컴퓨터가 사용됐다. 이번 시뮬레이션 작업으로 태양을 연구하는 팀들에게 태양을 보다 잘 이해하는 것은 물론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 행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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