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재향군인회, 남북통일을 대비한 안보강연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재향군인회(회장 임종록)는 지난 19일 군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김성 장흥 군수를 비롯해 곽태수 장흥군의회 의장 및 의원, 보훈 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통일을 대비한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흥중학교 1학년 학생 30여명이 참석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남북통일의 필요성 등에 대해 알게 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임종록 지회장은 “안보의식은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명제다”며 “지역의 리더인 우리 향군이 항상 안보의식 함양을 주도하고 앞장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김성 장흥군수는 “전쟁을 경험하지 않는 세대는 국가의 안보가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한다”며 “물과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없으면 인간이 생존할 수 없듯이 안보가 없으면 국가는 존재할 수 없다 ”고 안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또한 설용수 남북통일국민연합 중앙회장은 “통일을 대비한 우리들의 준비된 자세가 필요하며 그 선봉에 안보단체가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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