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 지역맞춤형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단장 서성기, 이하 사업단)은 고용노동부, 전남도 등 고용관련 기관 관계자, 외주파트너사협회, 광양산단 협의회 회원사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 2014년 성과보고회’를 25일 호후 5시 30분 필레모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한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고용창출과 취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 노사민정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 그 동안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이날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관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취업성과 보고와 우수사례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산업체의 수요변화에 맞는 기업 채용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지역 일자리창출 극대화에 노력하고, 지역내 청년실업자 취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사업단은 우리지역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계정비, 전기설비, 산업장치설계(사무) 등 기초산업분야와 지게차, 천정크레인 등 산업운송장비분야의 전문인력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서 취업시키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411명이 교육을 수료해 332명이 취업함으로써 취업률 80.7%의 성과를 거뒀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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