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포구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성과로 마포구는 지난 17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 2013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전국 지자체부문 2위를 차지,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현판 및 정부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구는 온실가스 에너지 배출량 감축을 위해 ▲태양광 발전기 설치 ▲피크시간대 냉난방기 가동 제한 ▲고효율 절전형 LED 조명기기 교체 ▲시설개선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에너지 절약에 주력했다.또 앞으로도 시설개선과 더불어 지속적인 온실가스 저감 실천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도록 분위기를 마련하는 등 인식변화를 함께 제고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기락 환경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총무과, 16개 동주민센터, 관내 여러 시설들 그리고 우리구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