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패션인력사업단, 잡 디렉터-소재기획 2차 워크숍 개최

호남대 패션인력사업단은 잡 디렉터-소재기획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Fashion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경희)은 18일 쌍촌캠퍼스 본관 5층 2학년 전공실에서 여성복 브랜드 마레몬테 장수영 부사장을 초청해 ‘잡 디렉터(Job Director) 활용 실무사례연구주간’의 소재기획 2차 워크숍을 실시했다.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패션소재기획’ 강의 수강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실시된 소재기획 1차 워크숍에 이어 2015 가을·겨울 패션 트랜드(F/W Fashion Trend)를 반영한 10개 브랜드별 상품구성 계획에 따라 소재기획을 진행했다.이날 학생들은 블라우스, 셔츠, 스커트, 팬츠 등과 같은 구체적 아이템 구성 비율과 스타일을 결정해 디자인스케치를 실시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된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템 챠트를 작성하는 등 2015 가을·겨울 상품에 적합한 소재를 결정하고 소재 기획맵을 만들었다. 김지연 학과장은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1, 2차 워크샵을 통해 현장밀착형 실무 패션소재기획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상품기획공모전을 준비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잡디렉터 활용 실무사례연구주간’ 워크숍은 VMD, 소재기획, 모델리스트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오는 12월 4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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