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돌' 나인뮤지스 전 멤버 이혜빈, 축구선수 이규로와 12월 결혼

이혜빈 이규로 결혼 [사진='달빛 스쿠터' 제공]

'모델돌' 나인뮤지스 전 멤버 이혜빈, 축구선수 이규로와 12월 결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전 멤버인 이혜빈(활동명 비니)이 전북 현대 소속 축구선수인 이규로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내달 21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화촉을 밝히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미모의 걸그룹 출신 여성과 촉망받는 축구선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9일 이혜빈은 OSEN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2년 전 처음 만났을 때 남자친구의 웃는 모습에 반했다"며 "결정적인 계기 없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서로 아껴주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연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교제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이혜빈은 2010년 나인뮤지스의 싱글 '렛츠 해브 어 파티(Let's Have A Party)'로 데뷔해 일명 '모델돌'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그는 나인뮤지스에서 탈퇴하고 캐나다 어학 연수를 1년간 다녀온 후 이규로를 만나 지난 2년간 사랑을 키워왔다.이규로는 2010년 A대표팀에 소집된 경험이 있는 수준급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다. 이규로는 2007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해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쳐 2013년부터 전북 현대에서 뛰기 시작해 전북의 2014년 K리그 클래식 우승에 힘을 보탰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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