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는 ‘2014 영·호남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새마을회(회장 이종태)는 지난 14일 장흥군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영도구지회 김기재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가족 250여명과 장흥군새마을가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영·호남 새마을한마음가족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1998년에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후 16년째 그동안 문화예술, 체육분야를 비롯하여 공공과 민간의 구분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돈독한 우정을 쌓아오며, 영호남 교류 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부산 영도구 어윤태 구청장, 한영현 영도구의회의장, 유상호 장흥군의회 부의장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모두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새마을 가족들은 단체줄넘기, 릴레이 달리기 등의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의 오락행사를 즐기며 한 해 동안 땀 흘린 수고를 덜어 냈으며, 영호남의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태 회장은 “회원들이 적극 참가해 수련대회를 잘 마친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새마을 가족들은 서로간의 정보교환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영호남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단합된 마음으로 형제애를 키워가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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