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가 18일 인천-홍콩 노선 증편과 인천-마카오 노선 취항 4주년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와 추첨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진에어는 12월19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2회로 증편한다. 진에어의 인천~홍콩 노선은 기존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35분 출발하는 스케줄 외에 저녁 10시45분(월)과 저녁 10시10분(수, 목, 금, 일)에 출발하는 야간편이 주 5회 추가된다.진에어는 이를 기념해 12월19일, 21일, 22일 출발하는 야간편 증편 항공편을 왕복 총액 31만8800원(항공운임 20만5000원)에 특가 판매한다.또한 진에어는 오는 12월10일까지 홍콩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홍콩~마카오 페리 편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콩 테마파크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오는 12월 31일까지 홍콩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실시한다. 여기에 진에어는 29일 인천~마카오 노선 취항 4주년을 맞이해 12월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예매하고 12월31일까지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인천-마카오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마카오 호텔 숙박권, 마카오 쇼핑 바우처 등이 제공된다.진에어는 "인천~홍콩 노선이 증편됨에 따라 진에어를 이용한 인천~홍콩~마카오~인천 또는 인천~마카오~홍콩~인천을 연결해 항공권을 예매하는 다구간 여정 구성이 더욱 편리해져 폭 넓은 항공 여행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