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온비드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소외계층 스마트기기 지원을 위한 기부공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기부공매는 캠코 임직원의 기부물품을 온비드 공매로 매각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나눔활동이다. 이번 기부공매에는 노트북·스마트폰·블루투스 기기 등 새 상품 27점과 스케이트보드·바비큐그릴·커피머신 등 중고물품 약 170여점이 나오며 새 상품의 경우 시중 판매가보다 40% 저렴한 가격으로 입찰이 진행된다. 캠코는 온비드 기부공매를 통해 국민들이 적은 금액으로 공매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발생된 수익금 전액으로 소외계층에게 태블릿 PC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기부 공매기간 중 온비드 신규회원 가입자 선착순 2000명에게는 온비드 전용 공인인증서를 무료로 발급해주고 입찰 참가자 2000명과 낙찰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나 콜센터(1588-532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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