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에 입점한 피에프창 전경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아시안 비스트로 피에프창(P.F.Chang’s)이 이달 15일과 22일, 잠실 롯데월드몰과 코엑스몰에 매장을 오픈하며 한국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아시안 비스트로로 손꼽히는 피에프창은 미국식 스타일을 접목시킨 퓨전 아시안 컨셉의 음식과 비스트로 특유의 세련되고 격식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16개국에서 2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론칭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다. 대표 메뉴로는 다진 닭고기와 볶은 야채를 양상추에 싸서 즐기는 창스 치킨 레터스 랩(Chang’s Chicken Lettuce Wraps)과 바삭하게 익힌 저민 소고기를 특제 소스로 볶아낸 몽골리안 비프(Mongolian Beef)가 있다. 피에프창은 전문적인 오픈형 풀 바(Full Bar)를 설치해 80여 종의 다양한 음료와 칵테일, 주류는 물론,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스페셜 티도 제공하고 있다.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총 270석으로 석촌호수의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뛰어난 전경을 자랑하며 총 180석 규모의 코엑스몰점은 개별 공간을 갖춰 프라이빗한 모임이 가능하다. 매장 입구의 거대한 말 동상과 중국과 아시아의 문화를 반영하여 제작한 벽화가 적용된 인테리어는 피에프창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피에프창은 한국 런칭을 기념해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크우드 코엑스 숙박권(4명), 고급와인(20명), 베스트 메뉴와 음료 무료 시식 쿠폰(200명)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는 14일부터 3일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22일과 23일 양일간 코엑스몰에서 진행된다. 피에프창의 창업자이자 메뉴 컨설턴트인 필립 치앙(Philip Chiang)은 “한국, 특히 서울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을 미리 점쳐볼 수 있는 훌륭한 테스트 마켓”이라며 “한국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아시아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피에프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피에프창 홈페이지(www.pfchang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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