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3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 나눔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BC카드는 잠실 키자니아에서 3개 지역 아동복지센터와 결연식을 맺고 체험형 사회공헌사업 '사랑, 해 희망나무'를 재단장한다고 12일 밝혔다. BC카드의 사랑, 해 희망나무는 부모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소풍, 뮤지컬 관람, 요리 실습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는 행사다. BC카드는 기존 결연을 맺어온 지역아동센터 2122명의 아동과 583명의 임직원이 총 82회 차례 만나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BC카드의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이번에 선발한 디모데 지역아동센터, 암사꿈나무 지역아동센터, 파란나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대상으로 전문 단체와 연계해 문화예술 창작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결연식을 마친 후 BC카드 임직원 봉사자 31명과 센터 아동 70명은 키자니아에서 미래 직장인 체험의 첫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경혜 BC카드 경영기획부문 전무는 "소외된 아이들도 문화생활을 누리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사랑,해 희망나무' 사업을 강화했다"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더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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