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행사성공사무처직원들과 광주문화가이드들이 11일 광주 서구 상무힐컨벤션에서 9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5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의 멋과 맛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게 될 제3기 광주문화가이드 양성 아카데미가 11일 개강했다.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상무힐 컨벤션에서 영어 중국 일어 등 외국어 능력시험에 합격한 41명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교육에 들어갔다. 이들은 4주 동안 광주의 역사·문화·예술·관광과 글로벌 의식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 실습 활동 교육을 받은 뒤 9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5광주하계U대회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광주국제행사시민협은 1기 35명, 2기 35명 등 70명의 광주문화가이드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JCI대회, 세계한상대회, 광주비엔날레 등 굵직한 국제행사에 투입돼 광주의 맛과 멋을 알리는 첨병역할을 해오고 있다. 시민협의회 김중태 사업운영팀장은 “2015광주하계U대회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문화가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들은 광주의 맛과 멋을 알리는 광주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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