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 日, 中 동반 상승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1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대부분 상승 중이다.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지난 3주동안 상승세를 이어왔던 미국의 주요 지수들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훈풍이 아시아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아시아 지역에서 더 적극적으로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8% 상승한 1만6907.28에, 토픽스지수는 0.4% 오른 1365.15에 오전장을 마감했다.중화권 지역은 후강퉁(중국 상하이ㆍ홍콩 증시 간 교차매매) 시행일 확정에 따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오전 11시9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22% 상승한 2503.90, 선전종합지수는 0.61% 하락한 1357.25에 거래되고 있다.홍콩 항셍지수는 0.74% 오른 2만3919.44, 대만 가권지수는 0.14% 상승한 9062.99, 싱가포르 ST지수는 0.15% 상승한 3305.79를 기록 중이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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