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200 신규편입 직후 주가수익률↑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KOSPI200 신규편입 종목들은 발표일 직후 주가에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한국거래소는 최근 3년간 KOSPI200 신규편입 종목을 분석한 결과, 편입 직후 1주일간 평균 주가수익률이 시장대비 1.55%포인트 초과 수익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기변경일 직후 1주일간은 시장대비 평균 1.33%포인트 초과 수익을 나타냈으나 2012년을 제외한 2013년과 2014년은 시장수익률보다 다소 낮았다.신규편입 종목의 발표 직후 1주일간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크게 증가해 직전 동기대비 각각 평균 89.77%, 106.21% 증가했다. 하지만 정기변경일 직후 1주일간 신규편입 종목들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평균 69.18%, 68.2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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