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LG생명과학-3분기 실적은 매출액 1069억원, 영업이익 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6.3%, 255.1%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상회 -의약품과 정밀화학 등 모든 부문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3%, 9.4% 증가하면서 외형이 성장-특히 의약품 부문의 성장률이 높았는데, 미용 필러 제품(주름 제거)이 포함된 비급여 신제품이 전년동기대비 85.7% 증가했고, 당뇨 신약 제미글로 및 제미메트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45억원을 기록- 현재 자체 개발 의약품에 대한 판권 이전 계약을 추진 중. 기술이전 계약에 의한 기술 수출료 유입 수준이 4분기 이익 개선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주력 부문의 성장성을 감안해 올해 손손실에서 내년 순이익 발생으로 실적을 상향 조정◆로만손-핸드백 사업은 국내 시장에서 올해 15개, 내년 10개, 2016년 5개의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출규모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도 수반될 것으로 기대-핸드백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현재 약 5%에 머물러 있는데, 회사측은 장기적으로 외형 확대와 점당 수익성 개선을 통해 15% 수준의 마진 달성을 목표로 함-내수 패션산업의 업황 개선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쥬얼리의 성장성이 강화되고 시계 사업 턴어라운드와 핸드백 외형 확대에 따른 마진 상승 여력 높아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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