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앞으로 다가온 '블랙프라이데이', 카드사 혜택 받아볼까?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3주 앞으로 다가온 '블랙프라이데이', 카드사 혜택 받아볼까?[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연중 최대 할인이 이뤄지는 블랙 프라이데이(28일)가 다가오면서 '해외직접구매(이하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한국의 '직구족'들은 미국 세일기간을 손꼽아 기다린다. 우리나라보다 반값은 기본이고 최대 90%까지 저렴하기 때문이다. 늘어나는 '직구족'에 카드사들도 '해외직구 맞춤형 카드'를 내놓거나 적립 이벤트를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해외 배송 대행업체인 몰테일과 제휴해 '몰테일 신한GS칼텍스 Shine카드'를 선보였다. '해외직구'에서 배송비가 만만치 않다는 점을 노린 전략이다.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배송료를 5000원씩 2회 할인, 50만원 이상일 경우 3회를 할인해준다. 하나SK카드는 '글로벌 페이 아멕스 체크카드'를 내놨다. 이 카드를 쓰면 1.4%의 해외이용 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된다. 단 거래 통화가 미화가 아니면 수수료가 부과된다. KB국민카드는 홈페이지 내에 해외직구쇼핑몰을 열었다. 사이트를 통해 해외구매 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베이, 갭, 랄프로렌, 샵밥 등 180여개 유명해외 쇼핑몰로 바로 연결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KB국민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대 7%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블랙프라이데이, 카드사 혜택 톡톡히 챙겨야겠네"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너무 어려워" "블랙프라이데이, 나도 노려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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