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바이오콜라겐 미국에 콜라겐 수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은 미국 에테르노젠와 바이오콜라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세월셀론텍은 앞서 지난해 11월 1200만원 규모를 우선 에테르노젠에 공급한 바 있다. 이에 만족한 에테르노젠이 물량공급을 늘려달라고 요구함에 따라 이번 계약이 체결됐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세월셀론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19년까지 40억원 규모의 바이오콜라겐을 에테르노젠에 공급한다.콜라겐을 포함한 생체적합성 소재 세계 시장은 2016년 65억5000만달러(7조원)로 연평균 11.5% 성장이 예상된다. 세원셀론텍은 "미국과 아시아 시장 진출까지 목표를 갖고 있는 만큼 향후 공급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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