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경제지 온라인 ‘1위’ 비결은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아시아경제가 경제지 온라인 주간 방문자수 1위에 오른 가장 큰 원동력은 이슈에 대한 독자의 궁금증을 가장 먼저 해소한다는 언론매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으로 평가할 수 있다.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굵직한 사회적 현안이 유달리 많았던 주간이다. 국정감사, 공무원연금 개혁안, 선거제도 개편, 모뉴엘 법정관리, 단말기유통법과 아이폰6 ‘대란’, 제2롯데월드 안전우려, 음악인 신해철 별세, 군납비리 등에 발빠른 대응과 신속한 보도로 온라인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기간 중 아시아경제 기자들은 차별화된 취재 기사로 온라인 방문자수 증가를 이끌었다. ▲北, '정규군 국가'에서 '당·국가체제'로 전환'(10월 27일), ▲아베 정부, 과거사 지우기 위험 수준(10월 30일), ▲"공무원 연금 개혁? 사기당한 기분이죠" 거리 나선 공직자들(11월 1일) 등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수상한 제2롯데월드 용역', 제도적으로 막는다 ▲남산 곤돌라로 요우커 관광 '성지' 만든다 등 아시아경제가 단독 보도한 기사도 사회적 주목을 이끌어 냈다. 이외에 ▲[단통법 한달]보조금 축소는 착시현상 ▲국정원이 밝힌 '북한의 진실 3가지' ▲年 3% 고금리 적금, '배보다 배꼽이 크다' ▲아이폰6 출시했지만 '구형폰'이 주목받는 이유는? ▲'반값 킹크랩'의 경제학 등의 기사가 ‘가장 많이 본 기사’ 상위에 올랐다. 온라인 독자들의 유입경로에서도 아시아경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다음 뉴스 서비스, 검색, 직접방문 모두 트래픽이 지난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일경제, 머니투데이 등은 지난주 검색, 뉴스스탠드, 포털 메인 등에서 하락세를 보였다.자매 매체들도 부쩍 늘어난 방문자수 증가율을 보이며 고르게 기여했다. 서브도메인 별로는 아시아경제 본지가 주간 순방문자수 증가율 42.06%를 기록했고 TV데일리와 스투닷컴도 각각 23.52%, 34.64%의 높은 기여도를 보이며 전체 성장률을 높였다.아시아경제는 작년과 올해 온라인으로 선보인 기획특집시리즈 '그 섬, 파고다'와 '위안부보고서55'로 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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