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3Q 영업익 34억원…전년比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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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2014년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최초 연매출 1000억원 돌파[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3분기 매출액이 425억원으로 전년 동비 대비 1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늘었다고 5일 밝혔다.3분기 당기순이익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9%, 전분기 대비 185% 증가했다. 게임빌은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이 1035억원으로 지난 해 연간 매출인 812억원을 넘어서면서 최초로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게임빌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035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8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76%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게임빌 관계자는 "‘별이되어라!’, ‘이사만루2014 KBO’, ‘몬스터워로드’ 등 기존 히트작들의 꾸준한 흥행에 ‘크리티카: 해적왕의 분노’ 등의 신작들이 가세하면서 국내외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4분기에 글로벌 블록버스터 ‘다크어벤저2’를 필두로 TCG와 전략 RPG가 조화를 이룬 ‘엘룬사가’, 전략 시뮬레이션의 강점이 돋보이는 ‘마크오브더드래곤’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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