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기자
동원F&B가 '동원양반아삭 김장투어'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동원F&B는 소비자가 직접 김장을 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 '동원양반아삭 김장투어'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동원양반아삭 김장투어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가 직접 김장을 담가보고, 담근 김치를 배송 받을 수 있다. 이번 투어는 충북 진천의 동원F&B 양반김치공장에서 당일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동원F&B 김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국내산 1등급 재료로 김장을 담그며, 담근 김치는 택배를 통해 3주 내에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김장 실연(實演) 이외에도 양반김치가 생산되는 공정을 견학할 수 있는 공장견학 일정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8만5000원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11㎏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명품겉절이 1㎏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참가비에는 재료값 외에 교통비, 중식비, 간식비, 택배비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신청 접수는 김장투어 콜센터(080-589-5252, 02-6352-7401/7409)를 통해 이날부터 12월12월까지 할 수 있다. 김장포기김치 10kg 구매를 원하지 않는 단순참가 고객도 참가비 2만5000원으로 투어에 참가할 수 있으며, 명품겉절이 1kg와 점심식사, 사은품 등이 제공된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