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립실버합창단 공연
이어지는 공연은 여성합창단이 부를 ‘추심’, ‘고향 그리워’, ‘가을소나타’로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정취와 낭만을 전한다. 이번 공연의 부제 ‘행복한 동행’에 맞는 특별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실버남성중창단은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헬렌켈러의 집 하모니팀과 함께 ‘가을의 어느 멋진 날에’를 준비했다.또 유명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삽입곡 ‘에델바이스(Edelweise)’를 헬렌켈러의 집 하모니의 멤버 유희정이 아름다운 목소리와 솔로 기타 연주로 들려준다. 합창단은 시각장애인과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이 ‘나와는 다른’이 아닌 ‘더불어’, ‘어울려’ 살아가는 동반자라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여성합창단의 ‘아리랑 모음곡’, ‘아름다운 세상’ 실버합창단의 ‘만남’, ‘동백섬’, ‘농부가’ 그리고 ‘다함께 축배를’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총 90분간 진행될 이번 공연은 무료입장. 2005년 3월에 창단한 강북구립실버합창단은 젊은 세대 못지않은 열정으로 ‘제17회 전국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 장려상(2014)’, ‘제17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2013)’, ‘제31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1995년4월 여성합창단으로 시작해 2005년7월 강북구립여성합창단으로 재탄생한 강북구립여성합창단 역시 ‘제4회전국새마을합창대회 장려상(2013)’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실버합창단과 함께 강북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