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기자
편의점 CU가 ‘어린왕자 북패키지’ ‘프리미엄 빼빼로 패키지’ 등 롯데 빼빼로 패키지를 준비했다.<br />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편의점 CU(씨유)는 대표 동절기 음료인 ‘핫델라페 아메리카노’와 빼빼로데이 최고 인기 상품인 ‘롯데 빼빼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델라페 빼빼로(2000원)을 4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델라페 빼빼로’는 ‘핫 델라페’ 안에 ‘초코 빼빼로’가 들어 있어, 추운 빼빼로데이에 따뜻한 커피와 함께 빼빼로를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BGF리테일 대학생 인턴사원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이 제품은 가격도 2000원으로 핫델라페 아메리카노 (1200원)과 롯데 빼빼로 (1200원)를 별도로 구매 하는 것 보다 약 17% (400원) 저렴하다.편의점 CU는 가치 있는 빼빼로데이 선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단독 기획 상품도 준비했다. ‘어린왕자 북패키지’ ‘프리미엄 빼빼로 패키지’ 등 롯데 빼빼로 패키지 6종과 해태 포키 2종의 CU 단독 패키지 상품은 고급화된 패키지와 함께 3~9종의 다양한 빼빼로 상품으로 구성했다. 또 ‘CU 빼빼로 패키지’ 6종 상품 안에는 CU모바일상품권, 쇼핑몰 11번가 할인권 등의 100% 당첨 복권을 삽입, 선물 받는 분에게 빼빼로와 함께 추가 행운도 전할 수 있게 했다.김배근 BGF리테일 MD(상품기획자)는 “빼빼로데이가 친구, 동료 사이에 편안하게 선물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화려함 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실속형 상품을 한층 강화했다”라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