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형제입니다', 주말 극장가 '흥행 몰이' 성공…박스오피스 2위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가 꾸준한 인기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지난 2일 전국 504개 상영관에서 8만928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 수는 80만7676명이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배우 조진웅과 김성균, 김영애가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전국 686개 상영관에서 15만9638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나를 찾아줘'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전국 604개 상영관에 6만9225명의 관객을 모은 '나의 독재자'가 차지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