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장 나누기에 외국인도 참가
이날 행사는 종교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소수집단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연대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과도 함께 어우러져 김장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를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속을 넣고 포장하는 본격적인 김장 작업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마포구 각 동 및 복지기관을 통해서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2000세대에 1박스(7kg)씩 전달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