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배달앱으로 '배달통'이 꼽혔다.
배달통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 대학생 잡지 캠퍼스헤럴드가 브랜드를 통해 나타나는 대한민국 평균 남녀 대학생의 트렌드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2014 하반기 대학생 선호브랜드 대상’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아 중 ‘가장 선호하는 배달앱’ 부문에 배달통이 선정, 전국 20만 개의 배달 업체를 보유한 배달통(27.5%)이 대학생의 가장 큰 사랑은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선호도 조사는 1차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했고, 전국의 대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 문화, 경제활동 등의 라이프 스타일과 의류, 유통, 교육, 레저 등 500여 개에 달하는 선호 브랜드에 대해 2차 무작위 온라인 설문 투표를 시행(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표본 오차는 ±4.1)했고 3차는 헤럴드 기자단 심사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전했다.배달통은 지난 3월 배달어플 최초로 대학교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달통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배달어택 캠퍼스편 ‘선배가 쏜닭’ 이벤트를 진행, 당첨된 단국대학교와 명지대학교에 치킨과 함께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돌아오는 11월 8일에는 ‘배달통과 통하는 2014 홍대거리 가요제’에 협찬사로 참여하는 등 대학생들과의 소통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배달통은 지난 11일, 서비스 런칭 4년 만에 배우 마동석을 모델로 한 첫 TV 광고를 선보였다. 특히 광고 초반 “광고만 많아” “배달이 많은데 없나” 등의 대사와 함께 다른 배달앱 광고를 패러디하는 장면과 마동석이 뛰어오는 장면 등은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나 커뮤니티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배달통은 이번 TV광고를 통해 배달앱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결제 수수료를 더욱 낮추는 등 업체와 상생하는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달통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전국 20만 배달업체가 등록된 배달어플이랑 명성에 걸맞게,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달앱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제휴사와의 전략적 제휴 등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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