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14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문체부 장관상 수상

넥슨이 31일 '2014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문체부 장관상 수상했다.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이 3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4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캠페인 인증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직장인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범 기업들을 선정하고, 사회전반에 여가활동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넥슨은 정부 관계자,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학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인증 위원회의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중견기업 부문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직원들의 여가생활 보장을 위한 실질적 복지제도를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넥슨은 재즈 빅밴드, 명산 트래킹, 마라톤, 유화 그리기 등 직원들의 창의성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넥슨 포럼’을 꾸준히 운영하는 한편 3·6·9휴가 등 직원들의 휴식 및 여가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강인수 경영지원 총괄 본부장은 “재미있고 창의적인 게임 콘텐츠 개발의 핵심은 그것을 만드는 사람에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한 사내 제도들로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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