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사자’에 이틀 연속 하락세를 끊었다. 31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4포인트(0.15%) 오른 558.70으로 상승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4억원 88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1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통신서비스(6.66%), 인터넷(3.83%), 운송장비·부품(1.31%), IT S/W·SVC(1.25%) 등이 강세를 기록한 반면 방송서비스(-3.89%), 종이·목재(-3.04%)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K브로드밴드(10.37%), 다음(4.29%), 내츄럴엔도텍(2.94%) 등이 올랐고, CJ오쇼핑(-7.14%), CJ E&M(-4.01%) 등은 4% 이상 주가가 빠졌다. 상한가 9종목 포함 46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종목 포함 484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권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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