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히트텍 출시…7일간 9900원에 판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제조 유통 일괄화 의류(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올해 가을·겨울 시즌 히트텍(HEATTECH) 라인업을 공개했다.히트텍은 유니클로와 세계적인 섬유업체 도레이(TORAY)가 공동 개발한 신소재로 몸에서 발생한 수증기가 섬유에 흡착해 소재 자체가 발열하는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의류다.‘흡습 발열, 보온, 보습, 항균, 스트레치, 정전기 방지, 형태 유지의 7가지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번 히트텍 라인업은 신축성이 강화됐다. 남성, 키즈·베이비 상품의 경우, 땀을 흘려도 빠르게 건조되는 기능을 강화해 오랜 시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여성용 상품에는 화장품에 주로 사용되는 동백오일을 섬유에 배합해 보다 매끄러운 감촉을 실현했다. 특히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특수한 짜임의 원단과 두께감이 있는 소재로 더 많은 공기층을 만들어 히트텍에 비해 보온성을 1.5배 향상시켰다. 유니클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여성용 히트텍 캐미솔, 탱크탑, U넥T(반팔) 및 남성용 히트텍 U넥T(반팔)을 기존 1만2900원에서 9900원에 판매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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