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전력기자재 전문생산업체 보성파워텍이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동생 반기호씨가 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7일 오후 2시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거래일 대비 14.73% 오른 1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반씨는 지난해 11월 말 보성파워텍 부회장에 취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직 중인게 맞다”고 말했다. 반씨는 보성파워텍에서 비등기 상근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영업 전반을 아우르는 고문 역할을 맡고 있다. 앞서 반씨는 지난해까지 비상장사 케이디파워에서 해외영업 담당 대표이사를 지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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