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남자청소년배구대표팀[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청소년배구대표팀(U-20)이 제17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의 샤이크 칼리파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홈팀 바레인을 세트스코어 3-0(25-20 25-14 25-22)으로 꺾었다. 전날 준결승에서 중국에 1-3으로 져 통산 일곱 번째 우승과, 2004년 이후 10년 만의 정상 탈환에 실패했으나 입상권 진입으로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내년 멕시코에서 열릴 21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리베로 이상욱(성균관대)은 베스트 리베로상을 받았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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