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공식 물류후원 완료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진은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공식 물류후원사로서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18~24일간 열렸으며 41개국에서 6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5인제 축구, 휠체어 농구, 론볼 등 23개 종목에서 승부를 벌였다. 한진은 지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1500여 톤에 달하는 경기물자를 통관부터 현지 경기장 및 선수촌 등 주요 시설까지 일괄 물류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양한 특수 경기장비, 휠체어 등 민감하고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물품이 대부분으로, 기본적인 물류장비 외에도 전담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다. 한진 관계자는 "아시아경기대회보다 물류 규모는 작지만 보람된 마음은 더 컸다"며 "앞으로도 물류기업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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