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철 함평부군수(맨 오른쪽) 와 김왕복 전남도립대총장(맨 왼쪽)이 대상을 수상한 찬들(초당대 이상엽, 정세진 학생)팀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최우수상= 조선이공대학교 ‘천지미인(고순자·구선희)’팀""우수상= 남부대학교 ‘남부대학교1(손용재·김민경)’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개최하는 ‘2014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특별한 요리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축제장 옆에 위치한 함평여자중학교에서 ‘함평단호박 메뉴개발 전국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함평군단호박향토사업단(단장 설인철 함평부군수)이 주관하고 전남도립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요리대회는 함평단호박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 초당대학교 ‘찬들(이상엽, 정세진)’ 팀
조리법과 재료 배합 등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일반부와 학생부 총 20개 팀이 본선 요리경연에 진출했다. 치열한 접전을 거친 끝에 초당대학교 ‘찬들(이상엽· 정세진)’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조선이공대학교 ‘천지미인(고순자·구선희)’팀이 2등을, 남부대학교 ‘남부대학교1(손용재· 김민경)’팀이 3등을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 =조선이공대학교 ‘천지미인(고순자, 구선희)’팀
우수상 =남부대학교 ‘남부대학교1(손용재, 김민경)’팀
노병철 친환경농산과 식품산업담당은 “함평이 주산지인 단호박을 이용한 요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함평만의 새로운 단호박 메뉴를 개발해 지역특화메뉴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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