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갱신 특약, 보험료 인상 부담 낮춰

무배당 롯데 내마음속 건강보험…납입주기도 마음대로 선택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최대 20년 갱신형 특약을 통해 기존 종합건강상품 대비 낮은 초기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무배당 롯데 내마음속 건강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에서 판매 중인 이 상품은 20년의 긴 갱신주기로 잦은 보험료 변경의 부담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상대적으로 수입이 적은 20∼30대도 보험료 걱정 없이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내마음속 건강보험은 성인 암 발병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해 암 종류별 실제 치료비에 맞게 4단계의 차등화된 보장이 가능하다. 암으로 입원시, 수술시, 항암치료시 보험금을 각각 지급한다. 두 번째 암(원발암, 전이암)에 대해서도 100세까지 고액의 보험금을 보장해 암 위험으로부터 충분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또 주요 14대 질병(당뇨병, 심장질환, 위궤양 등)에 신 담보로 4대 질병(담석증, 사타구니탈장, 편도염, 축농증)을 추가해 총 18대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사망ㆍ후유장해ㆍ암ㆍ2대성인질환ㆍ운전자보험ㆍ 배상책임 ㆍ실손의료비의 종합적 보장을 통해 저렴한 보험료로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의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시 소득상실에 대비해 보험금 일시지급 뿐 아니라 매 10년간 보험금을 지급한다. 불의의 사고 및 질병으로 인해 한 가정의 경제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고객취향에 따라 월납ㆍ2개월납ㆍ3개월납ㆍ6개월납ㆍ연납 중 납입주기를 선택할 수 있다. 80세 이후부터는 중도인출에 관한 별도의 제한조건이 없어 목돈 필요시 적립금 전액을 즉시 활용할 수 있다.김태수 상품개발팀 팀장은 "전 특약 갱신형으로 합리적인 보험료와 긴 보장기간으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해소했다"며 "일상생활에서 발생가능한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증권으로 체계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건강종합보험"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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