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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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민선 6기 시정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등산로 일대 청결활동을 통해 다짐대회를 가졌다.이들은 업무특성상 매주 수요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결활동에 동참할 수 없지만 휴일을 맞아 스스로 청결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8일 가진 다짐대회에는 민원실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친절·신속·정확·감동의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특히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평일에 청결활동에 참여할 수 없는 점을 감안, 휴일에 직원 모두가 봉화산 등산로 청결활동에 나섰다.이번 행사를 추진한 정운주 민원지적과장은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 행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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