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친환경대전서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운영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교통안전공단은 21~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에코드라이브(경제 운전) 가상체험관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가상체험관에서 경제 운전 시뮬레이터(가상 체험기구)를 시승해볼 수 있고 홍보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경제 운전 실천 요령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경제 운전 교재, 교육 동영상 등 홍보물을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다.공단은 이와 함께 그린교통포인트 서비스(GTPS) 회원 가입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월 최대 5000포인트를 제공하며,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정일영 이사장은 "운전자 개개인이 운전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 연료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교통사고 예방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함께 경제운전이 전 국민의 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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