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어르신 사진작품
이번 행사는 정보화교실 수강생 이외 강남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행사 첫 날에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최 현순님과 이 은서님에게 구청장 표창이 주어진다.작품은 어르신들이 직접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 편집 작업을 거쳐 성형한 작품과 윈도우 무비메이커 라이브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진,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언어를 사용해 만든 개인 홈페이지 등 특강 수업으로 진행하였던 과정의 수강생 작품과 9월 정보화교실 과정의 작품 중심으로 제출된 120여 점에서 선발한 50여 개의 작품을 전시한다.아울러 ▲차세대 IT 기술인 3D 프린터를 설치, 다양한 휴대폰 액세서리와 인테리어 소품 제작 체험 ▲스마트기기에 있는 방문객 개인 사진을 활용한 커플티 만들기 ▲희망자의 개인 명함 만들기 ▲스마트패드와 아이패드 체험존 등을 설치, 재밌고 다양한 어플 소개와 스마트 기기 활용법도 정보화 강사들이 직접 가르쳐 줄 예정이다. 구는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왕 초보들을 위한 컴퓨터 기초반부터 오픈마켓 창업을 할 수 있는 IT 고급반까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 교육도 기본 어플, 사진과 동영상, 스마트 컨슈머 등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다.또 다양한 앱으로 영화예매, 버스예약, 인터넷뱅킹 등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도 병행한 결과 매년 1만여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할 정도로 주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김청호 전산정보과장은 “ IT 등 최신 트렌드(Trend)에 맞는 교육으로 미래의 인터넷 이슈(Issue)를 선점, 주민들이 더욱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보화 교실을 운영, 소통과 공유, 변화를 선도하는 강남, 희망을 선사하는 강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