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상반기 교육
먼저 39세 이하 청년층의 취업교육을 맡은 강남고용센터는 10월 한 달 동안 ▲직업심리검사를 통한 직업선택 ▲성공하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성격 진단을 통한 대인관계 향상법 ▲사례로 배우는 면접특강 등 4차례에 걸친 특강을 통해 취업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은 50세 이상 중·고령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데 '취업의 문, 두드리자! 멋진 직장인 준비하자'를 주제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자리 이해하기 ▲알짜 취업정보 탐색하기 등 적성과 강약점 이해를 통해 나에게 맞는 직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중·장년층을 위한 ▲중·장년 구직전략 노하우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기술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이 취업성공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주석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근로자가 한시적 근로의 한계에서 벗어나 개인별 적성에 맞는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업 전문기관과 함께 맞춤형 일자리 정보와 직업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이들의 취업성공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