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파라다이스가 영업장 확장 등 장기성장 기대감 속에 상승세다. 16일 오후 2시32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1350원(4.23%) 오른 3만1950원을 기록중이다. 파라다이스는 기존 3개 영업장의 확장 및 증설과, 계열사 카지노 통합,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으로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다. 워커힐점과 인천점은 영업장 면적을 기존대비 각각 23%, 30% 확장, 제주 그랜드점은 80~90%의 대규모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워커힐점은 2015년 중반, 인천점은 2015년 초, 제주 그랜드점은 2015년 하반기에 확장 영업장 운영을 개시할 전망이다.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달 착공 예정이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1738억원, 영업이익은 금년부터 부담하는 개별소비세 영향으로 12.7% 감소한 2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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