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김정은 위 축소 수술'…에멘탈치즈 과다섭취 때문?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사진=YTN 뉴스 캡쳐]

英언론 "김정은 위 축소 수술 받아" 에멘탈치즈 과다섭취 때문?[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40일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잠적 기간에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14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제1위원장이 베이징의 병원에 머물며 위의 크기를 줄이는 위 밴드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위 밴드 수술은 위의 크기를 줄여 식사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위한 고도비만 처치수술이다. 앞서 이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스위스산 에멘탈치즈를 즐겨해 비만이 됐을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매체는 김 제1위원장은 과체중에 의한 건강 문제로 위 축소 수술을 받았으며, 회복 치료를 받느라 당 창건일 행사에도 불참한 것으로 추측했다.한편 지난 9월3일 이후 모습을 감췄던 김정은 제 1위원장은 40일 만인 지난 13일 평양 과학자 주택단지 시찰에 지팡이를 짚고 나타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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